연합인포맥스는 개별 가상자산 시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인포맥스는 '크립토 종합'(화면번호 2550)을 통해 ▲ 가상자산의 대표 가격인 아이픽스(IFIX) ▲ 디지털 자산과 각 경제지표의 상관계수 ▲ 관련 뉴스와 리서치 보고서 등을 제공한다.

아이픽스는 인포맥스가 자체 개발한 가상자산 가치 평가 방식이다.

국내 5대 원화거래소(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고팍스)와 이에 속한 마켓이 제공하는 가격을 가중 평균으로 계산해 보여준다.

상관계수를 통해서는 디지털 자산과 각종 금융·경제지표 흐름을 함께 살필 수 있다.

현재는 최근 1∼2년 단위 상관계수만 제공하지만, 향후 더 세분화할 예정이다.

뉴스의 경우 연합뉴스와 인포맥스의 가상자산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상자산 뉴스 전문 업체인 '코인니스'와 제휴해 해외 크립토 뉴스도 함께 제공한다.

인포맥스는 "국내에서 가상자산을 대표하는 가격을 제공함으로써 가상자산의 공정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핵심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가상자산 시세 한눈에…연합인포맥스 '아이픽스' 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