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3월 1일 봄철 축제 시작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3월 1일 봄 시즌 축제 '블로섬 스쿨(Blossom School)'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월드 부산이 화사한 꽃들이 핀 동화 속 왕국으로 탈바꿈한다.

테마파크는 옐로우 피치 계열의 화사한 봄 색상과 장식, 튤립과 수선화로 꾸며지고 편의시설 '투명 돔'은 꽃장식이 아름다운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안락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또 신학기를 맞아 특별한 거리공연 '로얄 매직 스쿨'을 선보인다.

교복을 입은 연기자와 캐릭터가 음악에 맞춰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댄스와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공연은 평일 정오, 주말 오후 3시 30분 로열 가든 광장에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은 쉰다.

롯데월드 부산은 개장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3월 30일에는 야간 퍼레이드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를 펼치고, 4월 6일과 20일에도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야외무대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로리 여왕과 함께하는 두 번째 생일 파티' 공연이 진행된다.

퀴즈에 따른 경품 증정, 여성 브라스 밴드 공연, 댄스 공연, 어린이 손님들과 함께하는 생일 축하 노래 부르기,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롯데월드 부산을 방문하고 방문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손님에게 추첨을 거쳐 경품을 제공한다.

롯데월드 부산은 이와 함께 신규 시즌 상품 14종을 '로리스 엠포리움'에서 판매하고 조이풀메도우존 앞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음식이 레일을 타고 서빙되는 롤러코스터 레스토랑 '푸드드롭(Food Drop)'은 BBQ와 협업해 새단장 됐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부산 홈페이지(www.lotteworldbus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