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안 저수온 특보 전면 해제…평년보다 수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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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27일 오후 1시부로 서해 중·남부 연안에 발효 중이던 저수온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저수온 특보해제 해역의 수온은 현재 5.2∼6.8도다.
올해는 평년 대비 0.5∼1.5도가량 높은 수온으로 지난해 대비 첫 저수온 특보 발표는 4일 늦었고 해제는 8일 빨랐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당분간 수온 하강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예상돼 저수온 특보를 해제하지만, 해역에 따라 일시적 수온 하강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어업인들께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식 어장 관리요령에 따라 양식생물 관리를 지속해 달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저수온 특보해제 해역의 수온은 현재 5.2∼6.8도다.
올해는 평년 대비 0.5∼1.5도가량 높은 수온으로 지난해 대비 첫 저수온 특보 발표는 4일 늦었고 해제는 8일 빨랐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당분간 수온 하강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예상돼 저수온 특보를 해제하지만, 해역에 따라 일시적 수온 하강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어업인들께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식 어장 관리요령에 따라 양식생물 관리를 지속해 달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