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돕는 노란 트럭이 떴다"…유기동물 맞춤형 사회공헌 선보인 페스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최초 유기동물 케어를 위한 트럭 제작
페스룸 "순익금 7% 동물보호활동에 사용"
페스룸 "순익금 7% 동물보호활동에 사용"
비엠스마일의 대표 반려동물 브랜드 '페스룸'이 국내 최초로 유기동물 케어를 위한 트럭 '페스룸 카'를 제작,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페스룸은 유기동물 보호소 내 위생 관리의 어려움에 주목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페스룸 카'를 제작했다. 전문 미용 설비를 갖춘 '페스룸 카'와 함께 지난 2년간 보호소를 방문해 위생 관리, 털 정리 등 꾸준한 미용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페스룸은 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함께 동물권 향상을 위한 YES(Your Energetic Supporters)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 행복이네 보호소와 한림쉼터를 찾았다.
두 보호소는 각 1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 페스룸은 자사 제품을 활용한 손발톱 정리, 귀 청소 등 위생 관리와 동시에 엉킨 털을 정리하는 등 평소 관리가 어려웠던 보호 동물을 깨끗하게 돌보았다.
'페스룸 카'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위한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 축제'에도 등장해 주목받았다. 많은 반려가족들이 페스룸 트럭을 찾아 5분만에 예약이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페스룸은 평소 홈케어가 힘들었던 반려견을 위해 안전하고 꼼꼼한 위생 관리와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페스룸은 '페스룸 카' 제작 외에도 연간 순익금의 7%를 동물보호 활동에 사용하는 '7%의 기적'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각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페스룸의 누적 기부금과 후원 물품은 총 10억원에 달한다.
동물자유연대의 '2022년 유실·유기동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는 인구수 대비 유실·유기동물 발생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페스룸은 제주 지역 동물보호를 위해 누적 약 1억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기부했다. 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함께 '반려동물 등록'을 권장하는 NFT를 발행했고, 지난해 6월에는 유기동물 없는 제주를 위한 '제주 유기견 축제' 바자회에 3천만원 상당의 펫 의류를 기부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제주 행복이네 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치료, 생활시설 개선, 입양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됐다.
페스룸을 비롯한 반려동물 브랜드들의 노력으로 실제 제주 도내 반려동물 등록은 늘고 유기동물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8,110마리이며 현재까지 6만 1천마리가 등록됐다. 또 제주 유기동물 발생 건 수는 4,450여 마리로 2019년에 비해 약 43% 감소했다.
이외에도 페스룸은 유기동물 입양 권장을 위한 '뉴 패밀리 웰컴 키트'를 제작했다. 반려생활에 꼭 필요한 페스룸 물품을 담아 '서울시 발라당 입양센터' 등에 기부했고 누적 2천여 명의 입양 가족에게 전달됐다. 이외에도 동물권행동 카라와 MOU를 체결하고 분기별로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는 등 건강한 반려문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페스룸 관계자는 "점점 늘어나는 유기동물 수에 많은 보호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기동물의 건강을 살피고 입양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페스룸 카를 제작했다"며 "페스룸은 반려동물 1위 브랜드로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스룸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가치를 담은 브랜딩을 전개하고 있다. 강아지, 고양이가 가장 뚜렷하게 볼 수 있는 파랑과 노랑을 메인 컬러로 설정, 펫 휴머니제이션 가치를 담은 '룸메이트' 캐릭터로 반려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페스룸은 올해 룸메이트 캐릭터 IP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페스룸은 유기동물 보호소 내 위생 관리의 어려움에 주목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페스룸 카'를 제작했다. 전문 미용 설비를 갖춘 '페스룸 카'와 함께 지난 2년간 보호소를 방문해 위생 관리, 털 정리 등 꾸준한 미용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페스룸은 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함께 동물권 향상을 위한 YES(Your Energetic Supporters)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 행복이네 보호소와 한림쉼터를 찾았다.
두 보호소는 각 1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 페스룸은 자사 제품을 활용한 손발톱 정리, 귀 청소 등 위생 관리와 동시에 엉킨 털을 정리하는 등 평소 관리가 어려웠던 보호 동물을 깨끗하게 돌보았다.
'페스룸 카'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위한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 축제'에도 등장해 주목받았다. 많은 반려가족들이 페스룸 트럭을 찾아 5분만에 예약이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페스룸은 평소 홈케어가 힘들었던 반려견을 위해 안전하고 꼼꼼한 위생 관리와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페스룸은 '페스룸 카' 제작 외에도 연간 순익금의 7%를 동물보호 활동에 사용하는 '7%의 기적'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각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페스룸의 누적 기부금과 후원 물품은 총 10억원에 달한다.
동물자유연대의 '2022년 유실·유기동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는 인구수 대비 유실·유기동물 발생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페스룸은 제주 지역 동물보호를 위해 누적 약 1억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기부했다. 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함께 '반려동물 등록'을 권장하는 NFT를 발행했고, 지난해 6월에는 유기동물 없는 제주를 위한 '제주 유기견 축제' 바자회에 3천만원 상당의 펫 의류를 기부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제주 행복이네 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치료, 생활시설 개선, 입양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됐다.
페스룸을 비롯한 반려동물 브랜드들의 노력으로 실제 제주 도내 반려동물 등록은 늘고 유기동물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8,110마리이며 현재까지 6만 1천마리가 등록됐다. 또 제주 유기동물 발생 건 수는 4,450여 마리로 2019년에 비해 약 43% 감소했다.
이외에도 페스룸은 유기동물 입양 권장을 위한 '뉴 패밀리 웰컴 키트'를 제작했다. 반려생활에 꼭 필요한 페스룸 물품을 담아 '서울시 발라당 입양센터' 등에 기부했고 누적 2천여 명의 입양 가족에게 전달됐다. 이외에도 동물권행동 카라와 MOU를 체결하고 분기별로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는 등 건강한 반려문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페스룸 관계자는 "점점 늘어나는 유기동물 수에 많은 보호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기동물의 건강을 살피고 입양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페스룸 카를 제작했다"며 "페스룸은 반려동물 1위 브랜드로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스룸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한 개체로 인식, 제품의 주체로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가치를 담은 브랜딩을 전개하고 있다. 강아지, 고양이가 가장 뚜렷하게 볼 수 있는 파랑과 노랑을 메인 컬러로 설정, 펫 휴머니제이션 가치를 담은 '룸메이트' 캐릭터로 반려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페스룸은 올해 룸메이트 캐릭터 IP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