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스, 주당 1천원이상 주주환원 정책 시행…무상증자도 검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년간 30% 주주환원정책 발표…올해는 총 40%
유선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인 유비쿼스(대표 이상근, 이정길)가 고배당과 자사주 매입, 소각, 무상증자 등 고강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유비쿼스에 따르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연결당기순이익의 30%에 해당하는 주주환원을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특히 올해는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10% 추가해 모두 40%의 주주환원을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올해 주당 1천원 이상의 주주환원을 시행하는 것으로서, 이는 기존에 연결당기순이익의 20%에 해당하는 배당 수준에서 2배 늘어난 것이다.
또다른 주주환원 방식으로 자사주의 취득은 취득과 동시에 전량 소각하기로 함으로써 실질적인 주주가치의 제고를 도모했다.
특히 무상증자는 지난 2020년 이후 4년만으로,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식환원 정책 시행 완료 이후 이사회 의결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근 대표는 "중장기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진정한 주주가치 제고는 곧 회사 성장이라는 점에서 사업다각화 및 M&A에도 더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유비쿼스에 따르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연결당기순이익의 30%에 해당하는 주주환원을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특히 올해는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10% 추가해 모두 40%의 주주환원을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올해 주당 1천원 이상의 주주환원을 시행하는 것으로서, 이는 기존에 연결당기순이익의 20%에 해당하는 배당 수준에서 2배 늘어난 것이다.
또다른 주주환원 방식으로 자사주의 취득은 취득과 동시에 전량 소각하기로 함으로써 실질적인 주주가치의 제고를 도모했다.
특히 무상증자는 지난 2020년 이후 4년만으로,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식환원 정책 시행 완료 이후 이사회 의결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근 대표는 "중장기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진정한 주주가치 제고는 곧 회사 성장이라는 점에서 사업다각화 및 M&A에도 더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