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먹거리 홍보 극대화"…태안군, 전용 스튜디오 구축
충남 태안군은 향토 먹거리(로컬푸드) 홍보 극대화를 위해 농산물 전용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1층에 마련된 스튜디오는 제품 홍보 사진을 효과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촬영 장비를 갖추고 있다.

농업인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스튜디오 전문인력인 '태안가득 홍보단'도 양성키로 하고, 다음 달 중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제품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업 현장을 찾아 취재·홍보하는 등 활동을 전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