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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청 청사 부지 '노량진 랜드마크'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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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청 청사 부지 '노량진 랜드마크'로 개발한다
    현재 서울 동작구청 자리가 노량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개발된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현 청사 부지(노량진동 47-2)를 활용한 '노량진 일대 랜드마크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개발사업자를 모집하고 매각을 통해 청사 부지를 노량진 역세권 입지에 걸맞은 신성장 핵심지로 개발을 유도, 지역경제의 성장을 이끈다는 게 구의 구상이다.

    구는 현재 청사를 장승배기 일대(상도동 176-3)로 신축·이전하는 신(新)청사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애초 신청사는 LH가 건립하고, 현청사 부지는 LH에 대물변제해 주택 위주로 개발할 예정이었으나 구는 상업부지인 현청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활용 가능한 최후의 부지임에 주목했다.

    아울러 노량진 일대는 총 9천264세대의 주거단지 조성과 2천799세대 청년주택 등이 계획된 상황이다.

    이에 구는 LH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신청사 건립사업에 따른 정산방식을 대물변제에서 현금정산으로 변경하고, 민간개발을 통해 노량진을 넘어 동작구의 발전을 견인할 미래 먹거리 중심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사업 부지는 8천941㎡이며 외국인 투자기업이 포함된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다음 달 21일 동작구청 핵심정책추진단을 방문해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하고 5월 22일에 사업계획서를 내야 한다.

    구는 6월에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개발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노량진뿐 아니라 동작구 전체 발전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을 갖춘 많은 사업자가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교육·상업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랜드마크 건립을 통해 동작구 지도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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