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 악화…백령도발 인천행 여객선 운항 통제
서해 기상 악화로 26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백령도∼인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1.5m 안팎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6∼11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백령도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코리아프린세스호는 운항하지 않는다.

백령∼대청∼소청도 순환선 등 2개 항로의 여객선 3척은 선박검사 등으로 휴항하며, 나머지 11개 항로의 여객선 13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