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향토기업 삼양식품과 공장 신설 투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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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까지 팜유 정제 공장 신설…196억 투자·30명 채용
강원 원주시는 2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삼양식품과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시장과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양식품은 내년 상반기까지 우산동의 기존 공장 인근에 196억을 투자해 팜유 정제 공장을 신설하고 생산인력 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이번 투자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빠른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번 투자가 지방 세수 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삼양식품이 향후 그룹사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역 투자를 계획한 만큼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굳건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원 시장은 "이번 투자 협약은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삼양식품이 공장 신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시장과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양식품은 내년 상반기까지 우산동의 기존 공장 인근에 196억을 투자해 팜유 정제 공장을 신설하고 생산인력 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이번 투자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빠른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번 투자가 지방 세수 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삼양식품이 향후 그룹사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역 투자를 계획한 만큼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굳건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원 시장은 "이번 투자 협약은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삼양식품이 공장 신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