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여성농업인 900명 특수건강검진비 2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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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내년까지 여성농업인 900명에게 특수건강검진비를 1인당 20만원씩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 내년에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지원 대상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천90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군비를 더해 검진비의 10%인 자부담액(1인당 2만원)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대상자를 확정하고 검진 병원을 선정한 뒤 오는 7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검진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및 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세밀하게 살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 내년에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지원 대상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천90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군비를 더해 검진비의 10%인 자부담액(1인당 2만원)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대상자를 확정하고 검진 병원을 선정한 뒤 오는 7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검진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및 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세밀하게 살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