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회 22대 회장에 김기홍 법무법인 율촌 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의 퇴직 공무원 모임인 사단법인 문화회는 제22대 회장에 김기홍 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기홍 신임 회장은 이날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문화회장 이·취임식에서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걸맞은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2월까지 2년이다.

김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국장, 체육국장, 관광국장, 저작권국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상근부회장,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