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올해 중소형 뷰티 제품 판매와 제조 업체들에 대한 직접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21일 밝혔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지난해 뷰티 테크업체 에이피알(APR)이 CJ온스타일에서 올린 매출은 전년 대비 470% 올랐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6월 에이피알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직접 투자하기도 했다.

CJ온스타일은 상반기에 ‘CJ온큐베이팅’ 3기 기업도 모집한다. CJ온큐베이팅은 지난해 CJ온스타일이 중소형 브랜드의 선제적 발굴 및 동반성장을 위해 시작한 뷰티·건강기능식품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이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