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돌' 김요한, '대학체전' 맞춤형 진행 활약…"전국체전 금메달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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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대학체전' 맞춤형 진행자로 활약을 펼쳤다.
김요한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라이프타임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 MC로 출연했다.
'대학체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대생들이 각 대학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국내 최초 체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요한은 전국체전 금메달을 보유한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만큼 '대학체전' 맞춤 MC로 진행에 나섰다.
이날 김요한은 아레나에 모인 각 대학 대표 선수단을 환영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각 대학 코치진을 소개했고, 능숙하게 코치진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김요한은 대표선수단 입장 전 아레나를 둘러본 뒤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다"며 감탄했다. 이후 각 대학 대표 선수단이 모인 가운데 날카로운 신경전이 펼쳐지자 적재적소 호응을 보여주며 재미를 높였다.
특히 김요한의 가슴 떨리게 하는 밀당 진행력과 출연진을 배려하는 멘트도 돋보였다. 김요한은 각오를 전하는 선수가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처음에 들어올 때 약간 무서웠다. 근데 말씀하시는 게 귀엽다. 반전 매력"이라며 센스있게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한편, 김요한이 MC를 맡은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김요한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라이프타임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 MC로 출연했다.
'대학체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대생들이 각 대학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국내 최초 체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요한은 전국체전 금메달을 보유한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만큼 '대학체전' 맞춤 MC로 진행에 나섰다.
이날 김요한은 아레나에 모인 각 대학 대표 선수단을 환영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각 대학 코치진을 소개했고, 능숙하게 코치진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김요한은 대표선수단 입장 전 아레나를 둘러본 뒤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다"며 감탄했다. 이후 각 대학 대표 선수단이 모인 가운데 날카로운 신경전이 펼쳐지자 적재적소 호응을 보여주며 재미를 높였다.
특히 김요한의 가슴 떨리게 하는 밀당 진행력과 출연진을 배려하는 멘트도 돋보였다. 김요한은 각오를 전하는 선수가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처음에 들어올 때 약간 무서웠다. 근데 말씀하시는 게 귀엽다. 반전 매력"이라며 센스있게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한편, 김요한이 MC를 맡은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