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워스 프라이빗에쿼티의 백휘정 대표는 사모펀드 운용사의 전통적 이미지를 깨고, 경영 능력 및 투자 기업 간의 시너지 창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투타워스 PE는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뚜렷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9월 설립된 투타워스 PE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과 함께 기업의 성장과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4년간 TMT 및 CPG 섹터의 한국 기업들에 대한 세컨더리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를 향상시키며, 동시에 투자자문을 통한 지원을 진행해왔다.

성장성 높은 기업을 찾아내어 CSO로 직접 경영전략, 사업화, 자금조달 등을 지원함으로써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기업가치를 5배 이상으로 증가시켰다. 이러한 성공적인 투자 유치는 투타워스의 적극적인 경영지원 철학에 기인한다.

투타워스는 경기변동에 민감한 다른 사모펀드와 달리 백휘정 대표가 기업 경영전략과 사업화에 따라 소비재 및 B2C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기업가치와 해외 진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백 대표는 한국전쟁 말기 재무부장관 백두진 국무총리와 광고산업협회 회장 백제열 전 오길비 대표의 영향을 받아, 특별한 경제 지혜와 투자 철학을 가진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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