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 전년 대비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상치인 0.1% 상승, 0.6% 상승을 각각 상회한 수치다.

식량과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근원 PPI(Core PPI)는 전월 0.5% 상승했고 전년 대비로도 2.0%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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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