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훈련…주니어 아시아컵 대비
대한하키협회는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동계 합숙 훈련을 23일까지 강원도 동해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 후보선수 합숙 훈련은 유문기 전임 감독과 이동한 제주국제대 감독, 김성은 kt 코치, 차종복, 박미현 인천시체육회 코치가 지도하고, 남녀 후보 선수 48명이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 훈련은 5월 주니어 아시아컵 대회를 대비한 1차 훈련으로 이 대회 상위 3개 나라에 주니어 월드컵 출전권을 준다.

유문기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 감독은 "강도 높은 전술 훈련을 바탕으로 조직력과 팀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주니어 월드컵 출전권 획득이 1차 목표고, 주니어 월드컵 상위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