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비바리퍼블리카
자료=비바리퍼블리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한 달 동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료 최저가를 보장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스에서 가입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금 반환보증 상품이 최저가가 아닌 경우 차액만큼 토스포인트로 보상한다. 최저가는 가입 시 적용되는 보증료 3% 할인과 토스포인트 1만5000원 적립 후 금액으로 산정한다.

보상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다. 지난 8일 이후 토스에서 가입한 보증 상품과 동일한 전세금 반환을 조건으로 더 저렴한 보증료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앞서 토스는 지난해 10월 HUG와 제휴해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서비스를 시작했다. 토스 앱에서 HUG가 판매·관리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에 대해 예상 금액 조회, 보증 신청, 보증료 결제 및 보증 가입이 가능해졌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