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동산 유튜브 채널 트레이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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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이하 WECL)가 부동산 구입자에 대하여 매입원가보장 서비스 사례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입원가보장제’는 부동산 매수자가 향후 몇 년 내에 가격 하락 시, 그 하락 차액을 보상해주는 상품으로,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해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하는 것과 유사한 개념의 서비스로 볼 수 있다.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서비스를 계약한 김씨(김해시 거주)는 “2018년 분양받은 아파트의 가격이 분양가격보다 더 하락할 것을 대비하여 매입원가보장 서비스를 받기로 하고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에 계약당시의 계약서를 보낸 후 회사로부터 매입원가보증서를 받았다”며 “향후에 추가적으로 가격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게 되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김씨(분당 거주)는 “강남구 역삼동 신축 빌라를 2022년 3월에 매매계약을 하고, 최근 매입원가보장서비스를 신청하여 향후 추가 하락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자 하였으나, WECL에서 가격평가를 받아보니 구입시의 가격이 높게 설정된 것을 알게됐다”며 “해당 서비스가 일찍 알려졌다면 주택 구입시에 충분한 검토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매입원가보장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어 추가적인 가격 하락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되어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 관계자는 “매입원가보장서비스가 모든 부동산 거래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며 “매입원가 보장 서비스는 부동산의 가치 평가에 대한 경험과 미래의 가격 하락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담보되어야 부동산의 가격을 적절히 예측할 수 있으므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의 부동산에 시장을 예측할 수 있어야 가능한 서비스이다”고 밝혔다.

매입원가보장서비스의 이용방법은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