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알투베, 휴스턴과 5년 1억2천500만달러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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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33)가 '원클럽맨'으로 남는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휴스턴이 주전 2루수 알투베와 5년 연장 계약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MLB닷컴은 "총액 1억2천500만달러(약 1천655억원) 규모이며 1천500만 달러의 계약금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알투베는 이 계약으로 2029년까지 휴스턴에서 뛰게 됐다.
알투베는 2011년 휴스턴에서 데뷔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그는 휴스턴에서 13시즌 동안 뛰면서 1천66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209홈런, 747타점, 293도루를 기록했다.
통산 OPS(출루율+장타율)는 0.835에 달한다.
알투베는 작은 키(167㎝)에도 공격과 수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그는 2017년 아메리칸리그(AL)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고, 포지션별 가장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인 선수에게 주는 실버 슬러거를 6차례나 거머쥐었다.
휴스턴은 이 기간 8번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두 차례 들어 올렸다.
알투베는 매번 휴스턴과 '연장 계약'을 통해 인연을 이어갔다.
그는 2014시즌을 앞두고 4+2년 보장 금액 1천250만달러에 계약했고 2018년 3월에 5년 총액 1억5천100만달러에 계약 햇수를 늘렸다.
이 계약은 2024시즌 종료 후 만료된다.
휴스턴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알투베와 다시 연장 계약을 추진해 합의점을 찾았다.
/연합뉴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휴스턴이 주전 2루수 알투베와 5년 연장 계약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MLB닷컴은 "총액 1억2천500만달러(약 1천655억원) 규모이며 1천500만 달러의 계약금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알투베는 이 계약으로 2029년까지 휴스턴에서 뛰게 됐다.
알투베는 2011년 휴스턴에서 데뷔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그는 휴스턴에서 13시즌 동안 뛰면서 1천66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209홈런, 747타점, 293도루를 기록했다.
통산 OPS(출루율+장타율)는 0.835에 달한다.
알투베는 작은 키(167㎝)에도 공격과 수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그는 2017년 아메리칸리그(AL)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고, 포지션별 가장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인 선수에게 주는 실버 슬러거를 6차례나 거머쥐었다.
휴스턴은 이 기간 8번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두 차례 들어 올렸다.
알투베는 매번 휴스턴과 '연장 계약'을 통해 인연을 이어갔다.
그는 2014시즌을 앞두고 4+2년 보장 금액 1천250만달러에 계약했고 2018년 3월에 5년 총액 1억5천100만달러에 계약 햇수를 늘렸다.
이 계약은 2024시즌 종료 후 만료된다.
휴스턴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알투베와 다시 연장 계약을 추진해 합의점을 찾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