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안전체험관에서 새해소망·안전기원 빌고 민속놀이 즐긴다
경남소방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안전체험관에서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경남도민 안전을 기원하면서 옛 추억을 공유하며 즐기는 행사를 한다.

경남안전체험관은 이 기간 '안전기원 소원나무 빌기'를 한다.

방문객들은 엽서에 가족 안전을 기원하고 새해 소망을 적어 나무에 걸 수 있다.

경남안전체험관은 또 설 연휴를 제외하고 행사 기간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유아, 어린이에게 소방관 캐릭터 인형을 선물한다.

방문객들은 투호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2021년 6월 문을 연 경남안전체험관은 합천군 용주면에 있다.

재난·위기 상황별 대처요령, 안전 수칙을 배우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