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정상회의 준비 관계부처회의…"구체적 성과위해 노력"
올해 11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제1차 관계부처회의가 2일 열렸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송인창 G20 국제협력대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17개 관계부처와 에너지경제연구원 담당관이 참석했다.

송 대사는 G20에서 한국의 정책 우선순위와 연계한 구체적인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자면서 유관 부처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의장국인 브라질이 회람한 실무그룹별 의제 문서를 중심으로 주요 쟁점과 논의 동향도 공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