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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프로', 한국어 서비스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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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구글코리아 제공
    사진=구글코리아 제공
    한국어로도 구글의 최신 인공지능(AI) 모델을 쓸 수 있게 됐다.

    구글은 1일(현지시간) 범용 AI 모델인 '제미나이 프로'를 AI 챗봇 서비스 바드에 확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어를 포함해 바드가 지원하는 모든 언어에서 제미나이 프로를 활용할 수 있다.

    구글은 작년 12월 제미나이를 발표하면서 바드에 제미나이 프로를 도입했다. 하지만 영어 서비스에서만 제미나이 프로를 사용할 수 있었다.

    제미나이는 구글의 최신 범용 AI 모델이다. 모델 크기에 따라 ‘제미나이 울트라’, ‘제미나이 프로’, ‘제미나이 나노’ 등이 존재한다. 이번에 서비스가 발표된 제미나이 프로는 세 모델 중 중간 규모다. 제미나이 울트라를 활용하는 ‘바드 어드밴스드’는 올해 출시 예정이다.

    지난달 논란이 된 키워드 관련 오류도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바드에 ‘김지현’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간 명령어를 입력하면 답변을 거부해 논란이 됐다. 현재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챗봇 내 이미지 생성 기능도 추가됐다. 바드에서 이미지 생성 AI ‘이마젠2’를 통해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바드에게 “서핑보드를 타고 있는 강아지 이미지를 만들어줘”와 같은 요청을 보내면 적절한 이미지를 출력한다. 단 이미지 생성은 영어 프롬프트만 지원한다.

    생성 AI로 인한 가짜 정보 확산이 논란이 되면서 이를 막기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 구글 검색 결과에 바드가 사용자에게 보여준 답변과 비슷하거나 다른 내용이 존재하는지 확인하는‘더블 체크 기능’도 다른 언어로 확대된다. 한국어를 포함하는 40개 이상의 언어에서 써볼 수 있다. AI 서비스의 답변 신뢰도를 올리기 위한 방책이다.

    AI가 생성한 이미지의 식별을 위한 기술도 도입됐다. 바드가 이마젠2를 통해 그려낸 이미지에는 ‘신스아이디’가 적용된다. 신스아이디는 AI 콘텐츠에 워터마크를 넣고 식별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워터마크와 달리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황동진 기자 radhw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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