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로맨틱한 밸런타인을 위한 시즌 상품 선보여 ◇ 장미향으로 가득한 객실에서 로맨틱 디너 즐기는 ‘비 마이 밸런타인’ 객실 패키지 ◇ 밸런타인 시즌 한정으로 제작한 딸기 케이크와 장미리치 생크림 케이크 출시
서울신라호텔이 연인의 날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낭만적인 순간을 기념하고 싶은 커플 고객을 위해 시즌 한정 객실 패키지와 케이크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이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선보이는 ‘비 마이 밸런타인(Be My Valentine) 객실 패키지는 스페셜 케어를 받으며 특별하게 꾸며진 객실에서 커플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이다. 스페셜 케어는 호텔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로비에서부터 직원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특별히 준비된 객실로 입장한다. 객실은 품격있는 웨딩 플라워 장식으로 유명한 서울신라호텔의 플라워 부티크에서 객실을 화려하고 로맨틱하게 꾸민 스위트룸이다. 향기로운 장미꽃으로 장식된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룸서비스로 저녁과 아침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카나페 3종, △소고기 안심구이, △산딸기 밀푀유로 구성된 ‘인 룸 다이닝 디너’는 객실에서도 3코스처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하게 준비된 메뉴다. ‘비 마이 밸런타인’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1박), △객실 내 플라워 장식, △인 룸 다이닝 디너, △샴페인 1병, △인룸 다이닝 브런치, △체크인 시 에스코트 서비스, △발레파킹 1회 및 체크아웃 시 선출차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커플의 기념일인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스페셜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스페셜 케이크 2종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은 딸기 케이크를 화이트 초콜릿 크림과 마스카포네 크림을 가득 채워 하트 모양으로 만든 밸런타인 한정 프레지에 ‘스위트 위스퍼스(Sweet Whispers)’와 신라 블랜드 티로 적신 시트를 감미로운 장미리치 크림으로 감싼 생크림 케이크 ‘멜리플루어스 러브(Mellifluous Love)’다. 시즌 한정 케이크는 서울신라호텔 1층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구입 가능하다.
셀트리온이 중남미 주요 국가인 페루에서 공공기관 입찰 수주에 연달아 성공하며 처방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먼저 페루 근로자보험공단(EsSalud)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가 낙찰됐다. 이번 입찰은 페루 인플릭시맙 전체 물량의 81%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로 이달 하순부터 1년간 램시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일부 사립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을 포함할 경우 램시마는 페루에서 86%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전망이다.수주 성과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넘어 항암 제품으로 이어졌다. 유방암 및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도 페루 보건부(Centro Nacional de Abastecimiento de Recursos Estratégicos en Salud, CENARES)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해당 입찰은 페루 트라스투주맙 시장에서 약 50%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 7월부터 1년간 허쥬마가 공급될 예정이다.이로써 셀트리온은 지난 2월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및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로 공공기관 입찰을 수주한 이후 페루에 출시한 4개 제품 모두 올해 열린 입찰에서 낙찰에 성공하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페루 제약바이오 시장은 정부 입찰이 시장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경쟁 업체들의 과거 입찰 참여 데이터 및 동향 등을 수시로 파악해 공급 규모, 입찰 단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수적이다. 셀트리온은 현지 법인을 통해 페루 내 의료진 및 규제기관,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주력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토대로 개별 입찰에 대한 최적화된 맞춤형 전략을 추진
셀트리온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기업의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선정한다. 셀트리온은 올해 소통을 강조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셀트리온은 본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와 비정규직 근로자까지 참여를 확대하고 이용자 중심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셀트리온 건강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을 교육하는 ‘하트세이버’는 임직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이외에도 근로자의 뇌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금연클리닉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자세 교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프로그램과 사내 심리상담센터 운영, 전염성 질환 예방 활동 등 근로자 건강 전반을 고려해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펼쳐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셀트리온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앞서 지난해 7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직업건강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장에 필요한 맞춤형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한 결과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도입해 임직원의 신체와 정신적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방
셀트리온이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이하 PBM) 중 하나로 미국 전역에서 1억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보유한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 이하 ESI)와 짐펜트라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4일 발효된 이번 계약을 통해 짐펜트라는 2,190만명의 커버리지를 보유한 ESI 처방집(Express Scripts National Preferred Formulary)에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됐다.짐펜트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은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으로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다.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짐펜트라를 비롯해 FDA에서 승인 받은 회사 제품들의 가치를 더욱 넓게 전달하기 위해 국가 및 지역 건강 플랜을 비롯해 PBM, 의약품구매대행업체(Group Purchasing Organization, GPO)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셀트리온 미국 법인 프랜신 갈란테(Francine Galante) 마켓 엑세스(Market Access) 총괄 책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에서 수백만 명의 만성질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변화의 길이 열렸다"면서 “셀트리온은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미국 환자들에게 짐펜트라의 치료 혜택이 더 많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사, 환자 및 보험사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