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민, 호주오픈 테니스 아시아 퍼시픽 14세부 남자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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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유망주 김원민(안동시스포츠클럽)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아시아 퍼시픽 엘리트 14세부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김원민이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아시아 퍼시픽 엘리트 14세부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카히로 가와구치(일본)를 2-1(2-6 6-3 6-4)로 제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원민은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둬 4강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는 알렉스 후이(홍콩)를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현재 아시아테니스연맹(ATF) 주니어 랭킹 3위인 김원민은 지난해 국제테니스연맹(ITF) 14세 이하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1, 2차 대회 단복식을 휩쓸었다.
또 지난해 제1차 ATF 하나증권 양구 14세 국제주니어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에밀리 천(호주)이 우승했고, 홍예리(양진초)는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3회째인 호주오픈 아시아 퍼시픽 엘리트 14세부 경기에는 13개 나라에서 16명이 출전했다.
/연합뉴스
대한테니스협회는 "김원민이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아시아 퍼시픽 엘리트 14세부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카히로 가와구치(일본)를 2-1(2-6 6-3 6-4)로 제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원민은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둬 4강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는 알렉스 후이(홍콩)를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현재 아시아테니스연맹(ATF) 주니어 랭킹 3위인 김원민은 지난해 국제테니스연맹(ITF) 14세 이하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1, 2차 대회 단복식을 휩쓸었다.
또 지난해 제1차 ATF 하나증권 양구 14세 국제주니어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에밀리 천(호주)이 우승했고, 홍예리(양진초)는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3회째인 호주오픈 아시아 퍼시픽 엘리트 14세부 경기에는 13개 나라에서 16명이 출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