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농업 어디까지" 충북도, 청년농부 해외 벤치마킹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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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관광 농업, 스마트팜 등 견학…10개팀에 1억원 지원
충북도가 청년농부들의 해외 선진 농업현장 방문을 지원한다.
도는 올해 10개팀, 30명 안팎의 청년농민을 선정해 농업 선진국의 신기술과 경영혁신 사례 등을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18∼39세 청년농부로 3명 이상 팀을 이뤄야 한다.
팀당 1명은 기준 연령을 초과해도 참여할 수 있다.
방문 시기나 국가 제한 없이 치유농업, 관광농업, 스마트팜 등 자유롭게 연수 주제를 정할 수 있다.
선정되면 1팀당 1천만원씩 연수비가 지원된다.
희망 단체(팀)는 내달 8일까지 도청 농업정책과(☎ 043-220-3523)에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청년농부들이 글로벌 안목을 키우고 다양한 경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처음 이 사업을 도입해 7개팀, 27명의 청년농부를 해외로 보냈다.
연수팀 대부분은 유럽과 호주, 뉴질랜드를 다녀왔다.
/연합뉴스
충북도가 청년농부들의 해외 선진 농업현장 방문을 지원한다.
도는 올해 10개팀, 30명 안팎의 청년농민을 선정해 농업 선진국의 신기술과 경영혁신 사례 등을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18∼39세 청년농부로 3명 이상 팀을 이뤄야 한다.
팀당 1명은 기준 연령을 초과해도 참여할 수 있다.
방문 시기나 국가 제한 없이 치유농업, 관광농업, 스마트팜 등 자유롭게 연수 주제를 정할 수 있다.
선정되면 1팀당 1천만원씩 연수비가 지원된다.
희망 단체(팀)는 내달 8일까지 도청 농업정책과(☎ 043-220-3523)에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청년농부들이 글로벌 안목을 키우고 다양한 경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처음 이 사업을 도입해 7개팀, 27명의 청년농부를 해외로 보냈다.
연수팀 대부분은 유럽과 호주, 뉴질랜드를 다녀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