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트테크 경기도지사상에 고품질 식물성 계란 '스위트에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농수산진흥원·한국푸드테크협 공모전…"로컬푸드의 판로개척 기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2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식품 부문 경기도지사상에 메타텍스쳐가 개발한 고품질 식물성 계란 '스위트에그'를 선정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 관련 산업에 첨단기술 등을 적용,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을 말한다.
콩이 주재료인 스위트에그는 일반 계란과 식감이 90% 일치할 정도로 뛰어나 식품·유통업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쟁 제품인 미국의 저스트에그보다 품질이 좋고 가격도 저렴해 미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도 나왔다.
포항 구룡포산 감태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을 이용한 카페인 해소제 '닥터카페인 푹'을 만든 비아이랩스은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대두박(콩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 업사이클링을 통해 고부가가치 식품 원료인 대두배아 발효추출물 개발을 제안한 엠바이옴쎄라퓨틱스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비식품 부문 경기도지사상은 링크디엔에스의 로컬푸드 가공 및 마케팅 플랫폼에 돌아갔다.
이 플랫폼은 방대한 국내외 식품가공 원료 이용 및 레시피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수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식품 개발과 국내외 마케팅을 돕는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목을 받게된 푸드테크가 고품질 친환경 로컬푸드의 판로 개척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2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식품 부문 경기도지사상에 메타텍스쳐가 개발한 고품질 식물성 계란 '스위트에그'를 선정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 관련 산업에 첨단기술 등을 적용,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을 말한다.
콩이 주재료인 스위트에그는 일반 계란과 식감이 90% 일치할 정도로 뛰어나 식품·유통업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쟁 제품인 미국의 저스트에그보다 품질이 좋고 가격도 저렴해 미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도 나왔다.
포항 구룡포산 감태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을 이용한 카페인 해소제 '닥터카페인 푹'을 만든 비아이랩스은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대두박(콩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 업사이클링을 통해 고부가가치 식품 원료인 대두배아 발효추출물 개발을 제안한 엠바이옴쎄라퓨틱스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비식품 부문 경기도지사상은 링크디엔에스의 로컬푸드 가공 및 마케팅 플랫폼에 돌아갔다.
이 플랫폼은 방대한 국내외 식품가공 원료 이용 및 레시피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수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식품 개발과 국내외 마케팅을 돕는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목을 받게된 푸드테크가 고품질 친환경 로컬푸드의 판로 개척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