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국립 수중고고학센터 건립 촉구' 건의문 채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북 군산시의회는 24일 서은식 의원이 발의한 국립 수중고고학센터 건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건의문에서 "2002년부터 2022년까지 군산 앞바다와 고군산군도에서 고려청자 등 문화재 1만6천점이 발굴됐지만, 도내에 보관 전시시설이 없어 목포 해양연구소로 이관 전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중 문화유산의 보존·전시와 국내 유일의 조사 연구 전문인력을 양성할 국립 수중고고학센터의 군산지역 건립은 대통령 공약사업인데도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이 센터는 수익성이 낮은 문화 공공시설임에도 문화재청 사전 용역에서 경제성이 0.92로 나왔다"면서 "센터 건립이 조속히 추진돼 전북권 해양 문화 콘텐츠 개발에 기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서 의원은 건의문에서 "2002년부터 2022년까지 군산 앞바다와 고군산군도에서 고려청자 등 문화재 1만6천점이 발굴됐지만, 도내에 보관 전시시설이 없어 목포 해양연구소로 이관 전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중 문화유산의 보존·전시와 국내 유일의 조사 연구 전문인력을 양성할 국립 수중고고학센터의 군산지역 건립은 대통령 공약사업인데도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이 센터는 수익성이 낮은 문화 공공시설임에도 문화재청 사전 용역에서 경제성이 0.92로 나왔다"면서 "센터 건립이 조속히 추진돼 전북권 해양 문화 콘텐츠 개발에 기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