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30개 사업에 92억원 투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일자리·창업, 주거·생활, 자립·복지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청년 지원을 위한 중장기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계획은 '청년이 꿈꾸는 내일, 내일을 만드는 은평'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 청년 역량강화 지원 ▲ 청년 활동 확대 ▲ 청년 인프라 구축 등 3대 목표와 12개 핵심과제로 구성된다.
올해는 30개 세부 사업에 총 91억9천400만 원을 투입한다.
구 관계자는 "이전 대비 사업 수는 3대 분야 20개에서 5대 분야 30개로 확대됐고, 예산도 27억원에서 91억여원으로 3배 이상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일자리·창업 분야에서는 청년 구직자에게 역량 강화 교육을 해주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조성하고, 구직활동 촉진을 위해 자격증 응시료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생활 분야에서는 청년 1인가구에 최대 월 2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하는 '은평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하고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도 계속한다.
참여·공간 분야에서는 청년정책 종합지원센터 역할을 하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을 운영해 물적·인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들의 다양한 참여 채널 구축을 위한 '은평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한편 '청년주간' 운영, '은평청년영화제', '청년 세대교류 프로젝트' 등 프로그램들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자립·복지 분야의 경우 청년들의 사회 안착을 돕는 '취약계층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과 '은평자립준비 청년청' 운영, 다양한 고민 해소와 안정적 성장을 돕는 '은평 청년 위드학교' 등을 추진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청년인구가 6번째로 많은 젊은 자치구로,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영역별 사업이 연속성을 갖고 단계적으로 확장해 운영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계획은 '청년이 꿈꾸는 내일, 내일을 만드는 은평'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 청년 역량강화 지원 ▲ 청년 활동 확대 ▲ 청년 인프라 구축 등 3대 목표와 12개 핵심과제로 구성된다.
올해는 30개 세부 사업에 총 91억9천400만 원을 투입한다.
구 관계자는 "이전 대비 사업 수는 3대 분야 20개에서 5대 분야 30개로 확대됐고, 예산도 27억원에서 91억여원으로 3배 이상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일자리·창업 분야에서는 청년 구직자에게 역량 강화 교육을 해주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조성하고, 구직활동 촉진을 위해 자격증 응시료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생활 분야에서는 청년 1인가구에 최대 월 2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하는 '은평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하고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도 계속한다.
참여·공간 분야에서는 청년정책 종합지원센터 역할을 하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을 운영해 물적·인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들의 다양한 참여 채널 구축을 위한 '은평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한편 '청년주간' 운영, '은평청년영화제', '청년 세대교류 프로젝트' 등 프로그램들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자립·복지 분야의 경우 청년들의 사회 안착을 돕는 '취약계층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과 '은평자립준비 청년청' 운영, 다양한 고민 해소와 안정적 성장을 돕는 '은평 청년 위드학교' 등을 추진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청년인구가 6번째로 많은 젊은 자치구로,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영역별 사업이 연속성을 갖고 단계적으로 확장해 운영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