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원(화성3) 경기도의원이 2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미래대연합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박세원 경기도의원, 민주당 탈당해 미래대연합 합류
박 의원은 "거대양당 갈등의 정치를 종식하고 연대와 협력이 함께하는 정치를 위해 미래대연합 창립준비위원회 동지들과 함께 길을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의 지역구 국회의원은 미래대연합 공동대표인 이원욱 의원이다.

4·10 총선을 앞두고 탈당한 도의원은 지난달 29일 국민의힘을 나와 개혁신당에 들어간 이기인 의원에 이어 박 의원이 두 번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