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아시아나, 기내식 대금 소송 항소 취하…183억원 지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시아나, 기내식 대금 소송 항소 취하…183억원 지급
    아시아나항공이 LSG스카이셰프코리아(LSG)와의 기내식 공급 대금 청구 소송을 두고 항소를 취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에 기내식 미지급 관련 소송 항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LSG에 1심 판결 결정 금액인 182억7천여만원과 이자·소송 비용을 지급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3년부터 LSG와 기내식 공급 계약을 맺고 5년마다 갱신해오다 2017년 사업자를 게이트고메코리아(GGK)로 변경했다.

    이에 LSG는 2018년 5월 '부당 계약 해지'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과 함께 미지급된 기내식 공급대금 등을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고 일부 승소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ADVERTISEMENT

    1. 1

      "美·EU 전기차 정책 후퇴로 中 업체가 주도권 빼앗아 갈 것"

      미국과 유럽이 전기차(EV) 전환을 늦추기로 함에 따라 중국이 전기차 경쟁에서 주도권을 더 굳히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현지 시간으로 16일 2035년까지 내연기관 차량 ...

    2. 2

      워너브라더스,"파라마운트 자금조달 불확실,넷플릭스 선택"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를 둘러싼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경쟁에서 워너브라더스측은 넷플릭스 인수로 밀고 나가기로 했다. 특히 파라마운트측의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해 엘리슨 가족의 완전한 보증이 없다며 의문을...

    3. 3

      아마존, 오픈AI에 100억달러 투자 추진

      아마존이 오픈AI에 100억달러(약 14조 8천억원)를 투자하고 오픈AI는 아마존이 설계한 인공지능(AI)칩을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정보기술매체 더 인포메이션과 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