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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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 수출 금지에 나섰단 소식에 희토류 대안 소재로 주목받는 페라이트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삼화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060원(28.12%) 오른 4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삼화전기(21.57%)는 22% 가까이 급등 중이고, 유니온머티리얼(7.7%), 성안(3.99%) 등도 상승 중이다.

전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서방의 공급망 '탈중국'에 맞서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 수출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희토류의 대안으로 언급되는 페라이트 관련주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