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연휴 앞두고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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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설 명절 기간을 포함해 다음 달 18일까지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군·구 보건소는 이 기간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과 집단 설사 환자 발병 여부를 모니터링한다.
또 최근 영유아 사이에서 유행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산후조리원과 보육시설에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인천시는 가족 모임이 잦은 설 연휴에 대비해 감염병 대응 지정병상 48개를 운영하고,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도 독려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대응체계를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와 군·구 보건소는 이 기간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과 집단 설사 환자 발병 여부를 모니터링한다.
또 최근 영유아 사이에서 유행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산후조리원과 보육시설에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인천시는 가족 모임이 잦은 설 연휴에 대비해 감염병 대응 지정병상 48개를 운영하고,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도 독려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대응체계를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