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 분야 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2024년 스타트업 AI 기술인력 양성사업(이어드림 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분야 개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해 2021년부터 운영 중이다. 우수한 청년 인재를 선발해 10개월간 하루 8시간씩 주 5일 교육한다. 지원 대상은 39세 이하 청년으로 올해 200명을 선발한다. 서울 상수동 홍익대 근처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대면 과정과 온라인 비대면 과정을 각각 100명 모집한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