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파키스탄에 미사일…"분리주의 세력 기지 파괴"
이란이 파키스탄에 위치한 분리주의 세력의 기지를 공격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군은 이날 미사일과 무인기(드론)를 동원, 파키스탄에 위치한 무장조직 '자이시 알아들'의 기지를 파괴했다.

자이시 알아들은 파키스탄에 근거지를 둔 이란의 수니파 분리주의 무장조직으로, 주로 국경 지대에서 활동한다.

파키스탄은 이에 대해 아직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