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서동요 역사관광지에 4성급 한옥호텔 생긴다…내년 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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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 2025년말까지 4성급 한옥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
부여군은 충화면 가화리 서동요 역사관광지 일원에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120억원을 들여 4성급 한옥호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15개 시·군 중 한옥호텔 건립이 추진되는 것은 부여가 처음이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를 이달 중 마치자마자 호텔 전문경영업체를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한옥호텔단지에는 서동요 역사관광지 내 덕용저수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서동요 테마파크,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한옥호텔 36채, 다목적실,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군은 가족 단위 휴양 추세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숙박 시설을 건립해 지역을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한옥호텔이 문을 열면 지역의 관광 경쟁력과 브랜드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한옥호텔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부여군은 충화면 가화리 서동요 역사관광지 일원에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120억원을 들여 4성급 한옥호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15개 시·군 중 한옥호텔 건립이 추진되는 것은 부여가 처음이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를 이달 중 마치자마자 호텔 전문경영업체를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한옥호텔단지에는 서동요 역사관광지 내 덕용저수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서동요 테마파크,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한옥호텔 36채, 다목적실,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군은 가족 단위 휴양 추세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숙박 시설을 건립해 지역을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한옥호텔이 문을 열면 지역의 관광 경쟁력과 브랜드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한옥호텔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