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연근·연잎 활용한 '연막걸리' 제조방법 특허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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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연 성분이 함유된 탁주제조방법'을 개발해 특허청에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방법은 숙성된 연근 및 연잎 가루를 술의 원료인 쌀과 누룩에 첨가한 뒤 4번의 덧술 작업을 통해 혼합 발효시키는 것으로, 기존 탁주에 비해 향과 풍미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앞서 시는 2020년 지역 특산물인 연을 활용한 탁주제조방법 연구를 시작해 2021년 특허출원했으며, 시로부터 특허통상실시권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대한주조가 연막걸리를 생산해 유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 농산물을 활용한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시흥시 지역특산물인 '시흥연'의 가치를 높이고, 연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해 농가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방법은 숙성된 연근 및 연잎 가루를 술의 원료인 쌀과 누룩에 첨가한 뒤 4번의 덧술 작업을 통해 혼합 발효시키는 것으로, 기존 탁주에 비해 향과 풍미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앞서 시는 2020년 지역 특산물인 연을 활용한 탁주제조방법 연구를 시작해 2021년 특허출원했으며, 시로부터 특허통상실시권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대한주조가 연막걸리를 생산해 유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 농산물을 활용한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시흥시 지역특산물인 '시흥연'의 가치를 높이고, 연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해 농가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