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첨단 산단에 태양광 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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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중대형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등 설치로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한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서구 월드컵경기장 주차장(2.3㎿), 첨단 1·2 산업단지(8㎿)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는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에서 모두 46억원을 투입해 다음 달 중 0.5㎿ 시설을 1단계로 설치하고 나머지는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설이 구축되면 연간 3천22㎿h 전력이 생산될 전망이다.
83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연간 온실가스 약 1천426t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첨단 산단에는 내년 말까지 320억원을 투입,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와 함께 설비 교체, 전기차 충전시스템 구축,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등으로 산단 입주기업을 지원한다.
첨단 산단 내 연간 전력 사용량 대비 재생에너지 생산량은 39GWh에서 47GWh로 증가해 산단 내 전력 자립률이 9.23%에서 11%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지역 에너지협동조합 33곳이 참여하는 시민 햇빛(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도 지속해 제안서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1곳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시민 햇빛발전소는 2021년부터 용연정수장, 전자공고 등 11개 부지에 총 3.7㎿ 규모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광주시는 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정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1천78곳에 87억원을 투입해 태양광(열)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서구 월드컵경기장 주차장(2.3㎿), 첨단 1·2 산업단지(8㎿)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는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에서 모두 46억원을 투입해 다음 달 중 0.5㎿ 시설을 1단계로 설치하고 나머지는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설이 구축되면 연간 3천22㎿h 전력이 생산될 전망이다.
83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연간 온실가스 약 1천426t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첨단 산단에는 내년 말까지 320억원을 투입,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와 함께 설비 교체, 전기차 충전시스템 구축,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등으로 산단 입주기업을 지원한다.
첨단 산단 내 연간 전력 사용량 대비 재생에너지 생산량은 39GWh에서 47GWh로 증가해 산단 내 전력 자립률이 9.23%에서 11%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지역 에너지협동조합 33곳이 참여하는 시민 햇빛(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도 지속해 제안서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1곳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시민 햇빛발전소는 2021년부터 용연정수장, 전자공고 등 11개 부지에 총 3.7㎿ 규모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광주시는 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정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1천78곳에 87억원을 투입해 태양광(열)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