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학교 무상급식 지원 단가 14.4%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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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 우려 아동 급식비 지원단가도 8천원→9천원
충남 서산시는 올해 학교 무상급식 지원 단가를 지난해보다 평균 14.4% 인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치원은 지난해 2천460원에서 올해 2천970원으로, 초등학교는 2천773원에서 3천299원으로, 중학교는 3천479원에서 3천814원으로, 고등학교는 3천796원에서 4천27원으로, 특수학교는 3천827원에서 4천458원으로 각각 올랐다.
서산시는 올해 이들 학교 93곳 2만1천여명에게 143억여원의 무상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집까지 포함해 221곳 2만6천여명을 위해서는 19억여원을 들여 친환경 농축산물도 현물로 지원한다.
홍순광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장(부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식단 구성 어려움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 제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방학 등 기간에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을 위한 급식비 지원단가도 지난해 8천원에서 올해 9천원으로 인상한다.
/연합뉴스
유치원은 지난해 2천460원에서 올해 2천970원으로, 초등학교는 2천773원에서 3천299원으로, 중학교는 3천479원에서 3천814원으로, 고등학교는 3천796원에서 4천27원으로, 특수학교는 3천827원에서 4천458원으로 각각 올랐다.
서산시는 올해 이들 학교 93곳 2만1천여명에게 143억여원의 무상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집까지 포함해 221곳 2만6천여명을 위해서는 19억여원을 들여 친환경 농축산물도 현물로 지원한다.
홍순광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장(부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식단 구성 어려움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 제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방학 등 기간에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을 위한 급식비 지원단가도 지난해 8천원에서 올해 9천원으로 인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