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건에코텍, 본사 강원도 고성으로 이전…바이오 소재 산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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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공시를 통해 고분자 소재 전문기업 이엠과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한 오건에코텍이 순수 국내산 바이오 소재 생산을 위해 강원도 고성으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성은 오건에코텍이 지난해 매입한 대규모 연어 양식장이 소재한 곳이다. 이 양식장은 PDRN과 프로테오글리칸 등 순수 국내산 바이오소재를 연어로부터 추출하고 생산하는 기능성 연어 양식장이다.
본점 소재지 이전이 완료되면 올 한해 200억 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바이오 소재 산업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고분자소재 전문 기업 이엠과의 합병 절차가 지난 8일 완료됨에 따라 올 한해 이 부문에서만 160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 실적과 이차전지 사업 분야의 미국 진출 진행에 따른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고성 양식장에 대한 자산 재평가 결과 수십억 원의 자산 증가 효과로 인해 순수 국산 바이오 소재 생산을 안정화할 수 있는 자금력을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올해부터 진행되는 코스닥 이전 상장 작업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건에코텍 현재 본점 소재지는 경기도 성남시로 1월 중 강원도 고성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고성은 오건에코텍이 지난해 매입한 대규모 연어 양식장이 소재한 곳이다. 이 양식장은 PDRN과 프로테오글리칸 등 순수 국내산 바이오소재를 연어로부터 추출하고 생산하는 기능성 연어 양식장이다.
본점 소재지 이전이 완료되면 올 한해 200억 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바이오 소재 산업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고분자소재 전문 기업 이엠과의 합병 절차가 지난 8일 완료됨에 따라 올 한해 이 부문에서만 160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 실적과 이차전지 사업 분야의 미국 진출 진행에 따른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고성 양식장에 대한 자산 재평가 결과 수십억 원의 자산 증가 효과로 인해 순수 국산 바이오 소재 생산을 안정화할 수 있는 자금력을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올해부터 진행되는 코스닥 이전 상장 작업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건에코텍 현재 본점 소재지는 경기도 성남시로 1월 중 강원도 고성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