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을장학재단, 2024년 신규 장학생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이부진 이사장이 신규 장학생들 장학증서 수여하고 격려 ◇ 두을장학재단은 故 박두을 여사 유지 기려 설립한 국내 유일 여성전문 장학재단 ◇ 선발된 장학생에게 등록금 전액과 자기계발비 지급 등 지속적인 지원제도 마련 ◇ 지난 23년간 총 670명에 약 109억원의 장학금 수여
두을장학재단은 이달 4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리움미술관 대강당에서 2024년 신규 선발된 장학생 30명을 포함한 총 9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부진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을 포함해 윤병인 한솔제지 기업문화실 사장, 정길근 CJ 제일제당 커뮤니케이션실장, 장재훈 신세계 경영전략실 상무,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을장학재단은 평소 장학사업 및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남달랐던 삼성그룹 故 이병철 회장의 부인 故 박두을 여사의 유지를 기려 지난 2000년 1월에 한솔그룹 이인희 전 고문이 설립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여성전문 장학재단이다. 삼성을 포함해 한솔, CJ, 신세계 등 범삼성가가 출연해 설립됐으며 지속적으로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2000년부터 매년 16개 대학의 1학년 여대생을 대상으로 선발해서 2학년부터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자기 계발비를 지급해 오고 있으며, 지난 23년간 670명에 약 109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두을장학재단은 매년 대학추천이 아닌 당사자들이 직접 작성한 지원서를 바탕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기존 장학생들에 대해서는 매년 엄정한 심사를 해 장학생 자격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균등하고 투명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부진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더 큰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두을장학재단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 행복한 부자는 스스로를 신뢰하고 뚜렷한 목표를 추구2) 행복의 바로미터는 가족관계, 부자는 가족과 자주 식사하며 함께 시간 보내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희수, )는 대한민국 부자들의 금융행태를 분석한 「2024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Korean Wealth Report)」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발간 17년째인 올해는 부자(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의 자산관리 방식뿐만 아니라 ‘돈과 행복’이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함으로써 진정한 돈의 가치를 되새겨보고자 했다.부자는 올해 자산 포트폴리오 유지하며 시장을 관망2024년 실물 경기와 부동산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부자의 비율이 높아지며 경기 회복을 기대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낙관적으로 반전되지는 못하고 관망세로 돌아서며 자산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조정하기보다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부자가 지난 조사 10명 중 5명에서 이번에는 7명으로 늘었다.올해 추가 투자 의향이 높은 자산 1순위는 부동산이었고, 실제 부동산 비중을 늘리겠다는 응답이 소폭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조심스럽게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금융자산 중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예금에 대한 선호가 높게 유지됐고 주식과 채권에 대한 투자 의향이 뒤를 이었다.예술품이나 귀금속 등의 실물자산 보유율도 지난 조사보다 증가했는데, 특히 금에 투자하는 부자 중 절반 이상이 추가 거래 의향을 보이기도 했다.가구 재정 관리 시 여성은 가족을 더 고려가구 재정을 관리하는 주체로서 남성은 ‘내 돈’을 관리한다는 인식이 높아 상대적으로 공격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운용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주식이나 채권 등 직접투자
사각지대 없는 폭 넓은 민생 지원 이어가중·저신용자에서 연체, 연체우려 차주까지 아우르는 한층 강화된 민생금융 지원체계 구축민간-공공의 협력을 통해 서민금융시장 발전 및 선순환에 긍정적인 기여'상생금융센터' 등 전담조직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금융 실천 지속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2일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의 고유목적사업 재원으로 612억원을 출연하고,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하나은행에서 출연하는 612억원은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을 결정한 9개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지난 3월 27일 발표한 총 1,563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은행 자체 프로그램' 938억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등을 포함한 625억원 규모의 '정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하나은행의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으로 중‧저신용자에서 연체 및 연체 우려 차주까지 아우르는 민생금융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금번 협약으로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한 서민금융시장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하나은행은 이번 협약 체결 이후 이사회 등 내부 의결 절차를 거쳐 신속한 집행에 나설 예정이며, 동시에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을 제외한 951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대해서도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하나은행 관계자는 "민간
공연 신청은 하나금융그룹 및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또는 단체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향후 여름방학 맞이 특별공연 또한 마련될 예정으로, 신청기간에 맞춰 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이밖에도 하나은행은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까지 134회에 걸쳐 약 3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오는 24일부터 약 40회의 연간 교육일정으로 2024년 프로그램이 실시된다.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등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나은행은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 ▲자립준비 청년 대상 '금융교육 및 멘토링'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하나은행 ESG기획부 이병철 과장 (T : 729-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