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한울기공 노동자 12명 부당해고…복직시켜라"
지부는 "노동자 11명에 대한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올해 1호 사건으로 접수됐으며 1명에 대한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이미 진행 중"이라며 "어떻게 처리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지부는 기자회견 후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에 돌입했다.
대구지역 농기계부품제조사인 조양·한울기공은 30인 미만 사업장이며 노조원(해고자 포함)은 22명이다.
사측은 노조 파업 등으로 인해 경영 상황이 악화하면서 해고를 결정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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