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천안, 안양서 뛴 김륜도·구대영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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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가 FC안양에서 뛴 김륜도·구대영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2014년 부천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입성한 김륜도는 K리그 통산 256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공격수다.
천안 구단은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인 김륜도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공격진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륜도는 "천안이 더 높은 곳으로 향하도록 노력하겠다.
팬분들께서 자주 찾아오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대영 역시 K리그 통산 19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구대영은 측면 수비수로 출전해 천안의 수비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구대영은 "천안은 이제 프로 2년 차가 되는 신생팀이다.
나도 새로운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며 "김태완 감독님과 함께하게 돼 설렌다.
감독님의 전술을 빠르게 이해해서 매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모두 지난 시즌 안양에서 활약했다.
2023시즌 프로 무대에 처음 나선 천안은 K리그2 최하위인 13위(5승 10무 21패)에 그쳤다.
박남열 전 감독과 계약을 해지한 후 김태완 감독 체제로 재편한 천안은 태국 촌부리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새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연합뉴스
2014년 부천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입성한 김륜도는 K리그 통산 256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공격수다.
천안 구단은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인 김륜도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공격진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륜도는 "천안이 더 높은 곳으로 향하도록 노력하겠다.
팬분들께서 자주 찾아오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대영 역시 K리그 통산 19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구대영은 측면 수비수로 출전해 천안의 수비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구대영은 "천안은 이제 프로 2년 차가 되는 신생팀이다.
나도 새로운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며 "김태완 감독님과 함께하게 돼 설렌다.
감독님의 전술을 빠르게 이해해서 매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모두 지난 시즌 안양에서 활약했다.
2023시즌 프로 무대에 처음 나선 천안은 K리그2 최하위인 13위(5승 10무 21패)에 그쳤다.
박남열 전 감독과 계약을 해지한 후 김태완 감독 체제로 재편한 천안은 태국 촌부리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새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