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록 힙합메타버스 합작법인 'THE PLU9' 설립
탈중앙 메타버스 전문 회사 메타록은 북미지역 힙합 메타버스 공략을 위한 합작법인 THE PLU9(이하 '더플러그')를 설립했다. 지난 7월 ㈜메타록은 엠파이어 디스트리뷰션의 레이블인 리에종 어드바이저리 그룹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합의했고 지난 11월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합작법인 더 플러그는 메타록이 최대주주인 자회사로 유지된다. 이로 인해 힙합 메타버스의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더 플러그 CEO는 제이슨리로 엠파이어 디스트리뷰션 설립시부터 꾸준히 파트너십을 유지해 오고 있다. 그는 리에종 어드바이저리 그룹 CEO이며 산하 레이블 7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제이슨리 CEO의 경력은 화려하다. 7번의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션을 기록한 위즈 칼리파(Wiz Khalifa), 제2의 어셔, 마이클 잭슨이라고 불린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레퍼YG 등의 앨범작업에 참여하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같이 일을 하며 국내보다는 미국에서 더 유명하다.

더플러그의 설립은 ㈜메타록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리에종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폭넓은 인프라가 합쳐진 결과다. 더 많은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들이 합류 의사를 밝혀 세계 최대규모의 힙합 메타버스가 출범할 예정이며 힙합메타버스 더플러그는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여 글로벌로 확장할 예정이다.

더플러그에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힙합 아티스트의 캐릭터와 콘서트 홀, 스포츠 경기장, 나이트 클럽, 대도시 등을 구축, 맞춤형 아바타, 상품, 패션, 상점가, 공원, 자동차, 명품 브랜드, 음악, 게임도 포함될 것이다.

더플러그에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형태 공연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힙합 아티스트의 캐릭터와 콘서트 홀 스포츠 경기장, 나이트 클럽, 대도시 등을 구축할 계획이며 맞춤형 아바타와 상품, 패션, 상점가, 공원, 자동차. 명품 브랜드, 음악, 게임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고 엠파이어 디스트리뷰션의 팬덤이 약 10억명으로 글로벌 유저들은 전세계 어디서나 유명 아티스트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이렇게 엠파이어 디스트리뷰션의 약 10억명 팬덤은 전세계 어디서나 플러그를 통해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이슨리 CEO는 "힙합플랫폼은 30년 음악생활을 하면서 꿈꿔왔던 것이다. 더 플러그가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지만 글로벌로 서비스를 해 나갈 예정이고 K팝과 협력하는 부분까지 고려하고 있다. 내년 5000만 유저가 1차 목표이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 =제이슨리, 리에종 어드바이저리 그룹 CEO>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