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도동에 지역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통합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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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2025년까지 90억원을 들여 도도동에 짓는다고 26일 밝혔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도록 생산에서 유통, 소비까지를 통합 관리하는 거점 시설이다.
센터는 4천624㎡ 부지에 지상 2층, 전체 건물 면적 3천456㎡ 규모로 건립되며 저온 저장고, 작업장, 교육장, 사무실 등을 갖춘다.
시는 센터가 건립되면 먹거리 기획 생산을 통해 학교 급식과 공공 급식 품목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령 농가, 영세 농가 등의 농산물을 순회 수집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이와 함께 센터가 인근에 들어설 아열대과수 실증 재배 시범포, 도시농업 체험단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등과 어우러지며 '도시농업 메카'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센터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고히 하고 농가의 소득 증가를 꾀하는 거점 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도록 생산에서 유통, 소비까지를 통합 관리하는 거점 시설이다.
센터는 4천624㎡ 부지에 지상 2층, 전체 건물 면적 3천456㎡ 규모로 건립되며 저온 저장고, 작업장, 교육장, 사무실 등을 갖춘다.
시는 센터가 건립되면 먹거리 기획 생산을 통해 학교 급식과 공공 급식 품목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령 농가, 영세 농가 등의 농산물을 순회 수집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이와 함께 센터가 인근에 들어설 아열대과수 실증 재배 시범포, 도시농업 체험단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등과 어우러지며 '도시농업 메카'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센터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고히 하고 농가의 소득 증가를 꾀하는 거점 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