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4년 연속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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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갱신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인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가 국제적인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2020년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이후 4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
공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매니저 활동 실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 전산화 관리시스템'을 전 사업장에 확대 시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인증 유지를 위한 관리 업무 절차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내년 개발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사항 전산시스템'에 인증이 요구하는 사항을 맞춰 행정 업무를 효율화하고 내부·전문심사원을 양성해 전문역량을 확보한다.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은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구축하는 일은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지하철을 만드는 것과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인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가 국제적인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2020년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이후 4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
공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매니저 활동 실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 전산화 관리시스템'을 전 사업장에 확대 시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인증 유지를 위한 관리 업무 절차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내년 개발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사항 전산시스템'에 인증이 요구하는 사항을 맞춰 행정 업무를 효율화하고 내부·전문심사원을 양성해 전문역량을 확보한다.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은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구축하는 일은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지하철을 만드는 것과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