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신청해야 1주 받는다"…미술품 '호박' 조각투자에 73억 몰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호 투자계약증권, 최종 청약률 650.23%
기초자산 '호박' 투자계약증권 청약 마무리
신청금액 약 73억원, 경쟁률 6.5대 1
기초자산 '호박' 투자계약증권 청약 마무리
신청금액 약 73억원, 경쟁률 6.5대 1

당초 모집 목표 금액인 12억3200만원은 청약 개시 1시간 만에 달성됐다. 청약 마감일인 이날 오후 1시까지 진행된 최종 청약율은 650.23%를 기록했다. 누적 신청 수량은 총 7만2098주, 신청 금액은 72억980만원이다. 이번 열매컴퍼니의 첫 청약은 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소 40만원(4주) 이상 신청했을 때 1주 배정받을 수 있다.

김재욱 열매컴퍼니 대표는 "성공적인 청약 결과는 회사가 가진 미술품 투자의 전문성을 투자자분들이 인정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미술품 투자 계약증권이 새로운 대체 투자자산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