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물동량 처리 등 부산항 10대 뉴스 선정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사상 최대 전망 등이 올해 부산항 10대 뉴스로 뽑혔다.

부산항만공사는 6천여명의 국민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2023년 부산항 10대 뉴스를 선정해 19일 발표했다.

투표결과 ▲ 부산항 컨테이너 화물 2천227만TEU 처리 전망…사상 최대 ▲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2-5단계 준공 ▲ 부산항만공사,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등이 올해 부산항 주요 뉴스로 선정됐다.

또 ▲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친수공원 전면 개방 ▲ 코로나19로 막혔던 해상관광 재개 ▲ 부산항만공사, 19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 ▲ 한국물류대상 대통령 표창 ▲ 순환골재 활용으로 친환경 부산항 건설 ▲ 국내 최초 부두 이전 개시 ▲ 로테르담 콜드체인 물류센터 건립 추진 등이 10대 뉴스로 올려졌다.

강준석 BPA 사장은 "올 한 해 시민들이 보내주신 부산항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으로 지역과 사회에 공헌하며 세계를 선도하는 부산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