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한미군 소속 특수부대들이 한국군 특수전사령부와 2주간 연합 훈련을 진행했다.

주한미군은 18일 트위터에 게시한 글에서 "최근 주한 미 특수작전사령부의 그린베레(Green Beret)와 네이비실(Navy SEAL)이 대한민국 특수전사령부 등과 함께 2주간의 연합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특수작전부대의 핵심 원칙의 하나는 신중하게 선발돼 고도로 훈련한 인력들로 구성된 팀을 운용해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것"이라면서 한미동맹은 국제적 팀워크의 모범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