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옛 6군단 부지 반환받기로 국방부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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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가 옛 6군단 사령부 부지를 반환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는 18일 국방부와 옛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4차 상생협의회에서 6군단 부지에 배치된 부대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포천 지역 군 유휴지로 이전 재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향후 6군단 부지에 대한 '군사시설 이전 협의요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해 이전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6군단 전체 부지는 80여만㎡로 이 중 4분의 1은 포천시 소유다.
포천시는 부대가 해체된 6군단 부지를 활용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첨단 국방 드론 산업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타개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포천시는 18일 국방부와 옛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4차 상생협의회에서 6군단 부지에 배치된 부대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포천 지역 군 유휴지로 이전 재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향후 6군단 부지에 대한 '군사시설 이전 협의요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해 이전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6군단 전체 부지는 80여만㎡로 이 중 4분의 1은 포천시 소유다.
포천시는 부대가 해체된 6군단 부지를 활용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첨단 국방 드론 산업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타개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