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강원 향로봉 영하 24.1(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낮에도 영하권 강추위 예보…내륙 초속 15m 강한 바람 '사고 유의'
일요일인 17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도내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곤두박질치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아침 기온은 향로봉 영하 24.1도, 구룡령 영하 20.7도, 미시령 영하 18.8도, 평창 용산 영하 18도, 조침령·양구 해안·홍천 내면 각각 영하 16.8도, 정선 사북 영하 16.4도를 기록했다.
내륙은 철원 임남 영하 23.8도, 화천 상서 영하 18.4도, 횡성 안흥·평창 면온 각각 영하 16.1도, 홍천 서석 영하 14.5도, 양구 방산 영하 14.2도, 인제 신남 영하 13.8도, 북춘천 영하 13.6도를 기록했다.
동해안도 고성 대진 영하 11.7도, 양양 영하 10.1도, 강릉 영하 9도, 속초 청호 영하 8.9도, 삼척 영하 8.1도, 동해 영하 7도까지 떨어졌다.
이날 아침 기온이 전날(영하 12도∼4도)보다 10도 이상 낮아지고 내륙과 산지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아침 기온을 나타냈다.
낮 기온은 내륙 영하 8∼영하 3도, 산지 영하 11∼영하 7도, 동해안 영하 4∼영하 1도로 예상된다.
강원 내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아침 기온은 향로봉 영하 24.1도, 구룡령 영하 20.7도, 미시령 영하 18.8도, 평창 용산 영하 18도, 조침령·양구 해안·홍천 내면 각각 영하 16.8도, 정선 사북 영하 16.4도를 기록했다.
내륙은 철원 임남 영하 23.8도, 화천 상서 영하 18.4도, 횡성 안흥·평창 면온 각각 영하 16.1도, 홍천 서석 영하 14.5도, 양구 방산 영하 14.2도, 인제 신남 영하 13.8도, 북춘천 영하 13.6도를 기록했다.
동해안도 고성 대진 영하 11.7도, 양양 영하 10.1도, 강릉 영하 9도, 속초 청호 영하 8.9도, 삼척 영하 8.1도, 동해 영하 7도까지 떨어졌다.
이날 아침 기온이 전날(영하 12도∼4도)보다 10도 이상 낮아지고 내륙과 산지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아침 기온을 나타냈다.
낮 기온은 내륙 영하 8∼영하 3도, 산지 영하 11∼영하 7도, 동해안 영하 4∼영하 1도로 예상된다.
강원 내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